매일신문

정부,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비리 후속 조치 착수…모레 전 부처 감사관 회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감사관회의서 보조금 환수, 추가 감사계획 등 논의 예정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와 관련해 오는 7일 전 부처 감사관 회의를 열고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

국무조정실은 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7일 전 부처 감사관을 포함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즉각 후속 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조금 환수, 고발·수사 의뢰, 포상금 등 제도개선, 보조금 예산 구조조정, 추가 감사계획 등 후속조치가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