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과 6일 양 일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일원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2023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생태공감 가족캠프는 제5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경북지역 학생과 학부모 50가정을 초청해 1박 2일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 추진해 ▷기후 위기를 막아라 ▷반려식물 입양 ▷환경메이커 ▷출발! 생동감(SDG) ▷세대공감 '소통' 등의 환경 교육과 더불어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캠프 참가자들은 활동별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발표하는 등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풍부한 경북의 생태환경과 함께 전문성을 지닌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탄소 중립의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당선 뒤 유죄면 직무정지? 헌법학자 10인 대답은
TK지지율 김문수 53.1% 이재명 30.9% 이준석 7.0%
홍준표 "30년 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작심 토로
김문수 "尹계엄권 발동 부적절…진심으로 사과"
"이준석 싫어요" 67%…비호감 대선후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