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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에 편지 보낸 넷플릭스 "김 여사 당부대로 K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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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방한 일정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영빈관 접견장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 경영진 접견에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편지를 보내며 한국 콘텐츠 발굴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랜도스 대표는 최근 윤 대통령 부부 앞으로 편지를 보내며 지난 4월 미국 국민 방문 중 만남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편지를 통해 "지난 4월 국빈 방문 중에 블레어하우스에서 저희 일행을 환대해 주시고, 투자계획 발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을 인상 깊게 지켜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넷플릭스 구성원들도 한국과 미국의 문화 동맹에 기여하겠다"며 "계속 훌륭한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서 김 여사가 미국 넷플릭스에 한국의 신인 배우와 감독, 작가 등을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것에 대해 "여사님이 당부한 대로 넷플릭스는 한국의 신인 배우, 감독, 작가 발굴에 노력해 한국 영상 작품이 전 세계에서 지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기회의 창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 서랜도스 대표가 방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미국에서 서랜도스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하면서 '한국 영화 학도와의 대화'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방한 때 서랜도스 대표가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날 수 있을지는 미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과 서랜도스 대표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에 4년간 25억 달러(약 3조3천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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