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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환 전 매일신문 전무이사 8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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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환 전 매일신문 전무이사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경북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58년 매일신문사에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1966년 편집국부국장, 1972년 논설위원, 1973년 40세의 나이에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1979년 편집제작담당 상무를 역임하고 1991년 전무이사를 끝으로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매일신문 자회사인 매일애드 대표를 맡아 지역 광고산업 발전에도 기여했했다. 한국신문편집인협회 부회장, 대구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유네스코연맹 대구협회 부회장도 지냈다.

1965년 12월 편집부장으로 있던 시절 영덕간첩 침투 사건 보도와 관련, 김창식 당시 편집국장, 이상관 취재부 차장 등과 함께 반공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했으나 언론자유가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는 취지에서 무죄로 풀려난 이력도 있다.

또한 1980년 언론통폐합과 1988년 언론자유화 조치 등이 휘몰아친 격동의 시기 매일신문을 진두지휘하며 '땀과 사랑으로 겨레의 빛이 되리'라는 매일신문사 사시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역 언론계 최고 선배로서 후배 언론인들의 대소사를 챙기고 돕는데 앞장섰다.

고인은 지방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2년 일경언론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1남1녀(안협·안영)와 며느리 이창규 씨, 사위 이상민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수성요양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은 10일(토) 오후 1시,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053)76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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