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이 탄 놀이기구가 한밤 중에 20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전날 오후 10시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에 탑승객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플라이벤처는 대형 스크린을 보며 비행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놀이기구다.
정지 사고 당시 플라이벤처에는 3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후 10시20분쯤 롯데월드 관계자의 비상조치로 구조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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