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의회는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의회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 발의한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1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21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의과대학 유치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 조례는 지난 2월 22일 국립의과대학 설립 공동협력 선언식을 비롯한 5월 26일 국립안동대학교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에 나서기로 한데 대한 후속작업이다.
권기윤 의원은 "경상북도 북부권의 취약한 공공의료서비스의 확충을 위해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은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며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의료취약지 문제 해소와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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