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정·권희진 결혼
2023년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파라다이스컨벤션웨딩 스텔라홀
사랑하는 희진이에게
안녕 희진아~ 나야!
정말 오랜만에 너한테 편지를 쓰는 것 같아 미안하네. 자주 써준다 했었는데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써줬네. 지금부터라도 내가 편지도 자주 쓸게. 우리가 만나서 같이 지낸지도 정말 많은 시간이 지났네.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같이 해줘.
항상 내 이야기 잘 들어주고 나를 제일 먼저 이해해주는 진이 모습이 나는 너무 고마웠어. 그래서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었고 내가 항상 이야기하는 바다 알지? 내가 가끔 힘든 일이 있거나 답답한 일이 있을 때마다 바다 보러 갔었는데 어느 날 문득 너랑 같이 갔던 바다는 내가 지금까지 본 바다 중에 제일 넓고 제일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 바다였어!
그때 나는 너랑 평생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안 좋은 일 있든 좋은 일 있든 너랑 같이 있으면 안 좋은 일은 사라질 것 같고 좋은 일은 더 많아 질 것 같았어. 물론 지금도 그렇고 어떤 말 보다 그냥 같이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 지는 거 같아.
아직도 내가 많이 부족하고 가끔 짜증도 내고 그렇지만 너한테 만큼은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 나는 너랑 같이 노는 게 너무 좋단 말이야. 나랑 많이많이 놀아줘야해.
앞으로 우리가 같이 지낼 시간이 더 많다는 게 나는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 나랑 결혼해줘서 정말 고맙고 내가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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