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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성 대상 강력범죄 가해자 신상공개 확대 신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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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 회의 주재하며 법무부에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여성에 대한 강력범죄 가해자의 신상공개 확대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법무부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는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염두에 둔 지시로 보인다.

해당 사건에 대한 여론이 들끓으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했고, 한 기초의원도 SNS를 통해 가해자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부산고법 형사 2-1부(최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해당 사건 피고인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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