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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발위, '중앙정부 권한 지방 이양' 머리 맞댄다…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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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발위,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14일 개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세종 KT&G타워 균형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세종 KT&G타워 균형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 활동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 이양 등 지방분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중앙정부의 권한·사무·자원 등을 지방에 이양하는 방안과 자치입법·행정·재정 등 분야별 지방분권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이 연구에 공동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고 지방정부가 지역 발전 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구 주제 가운데 국민적 이슈가 될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관련 학회 등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오는 14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등 민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대안을 지방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아우르는 지방시대 정책의 중기계획인 지방시대종합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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