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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만에 진화' 대구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 합동감식…"원인 다각도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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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감식,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
공장 건물 중심으로 발화 장소·원인 파악 나서

16일 오전 국립과학수사부, 경찰,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16일 오전 국립과학수사부, 경찰,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이 전날 발생한 대구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대구 서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서부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감식은 불이 난 곳으로 추정되는 공장 건물과 재활용 처리 설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양희성 대구경찰청 광역수사계장은 "합동 감식 결과, 화재 현장 인근 CCTV와 목격자 탐문을 통해 발화 장소와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5시 24분쯤 "서구 중리동 재활용 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동원령을 발표하는 등 대응단계를 높이며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약 9시간이 지난 16일 오전 2시 37분쯤 불이 완전히 꺼졌으며 현재까지도 잔불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길은 공장 7개 동을 완전히 태웠고, 6개 동은 부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재활용 공장과 섬유 공장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구조인 데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이루어져 있어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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