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받았다.
칠곡군은 올해 평가에서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에 대한 안전을 중심으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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