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을 대리했던 정철승(53) 변호사가 후배 변호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1일 정 변호사를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4월 성추행 피해를 주장한 A변호사는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정 변호사가 자신의 가슴 부위를 찌르고 손으로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며 정 변호사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정 변호사는 사실무근이라면서 A 변호사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 변호사는 SNS에 문제의 장면을 담은 당시 와인바 CCTV 영상을 올리며 상대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다.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에 배당됐다.
한편 정 변호사는 박 전 시장 유족 대리인으로 알려졌다. 정 변호사는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부하직원 성희롱을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를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강 씨를 대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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