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인선 의원, (재)안중군의사장군장학회 주관 국민대상 ‘국가공헌부문’ 수상

이인선 의원 국회 등원 1호 대표 발의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 초석 마련 등 공로 인정 받아
“의미 있는 수상에 긍지 가지고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 노력할 것”

왼쪽부터 이수성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명예이사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인선 의원실
왼쪽부터 이수성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 명예이사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인선 의원실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원내부대표)은 지난 25일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한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인선 의원은 "보훈 가족에게 늘 존경과 감사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는 국가보훈부 승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 등원 1호 법안으로 제출하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안중근 의사 등의 유해를 모시는데 국가와 국회가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안중군의사문화예술위원회는 매해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기리기 위해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하고, 공로가 인정된 인사들을 초청해 공을 치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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