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두릅, 블루베리, 수박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3개 품목이 추가되면서 보험 대상은 내년 73개로 늘어난다.
농식품부는 두릅, 블루베리, 수박 등 3개 품목을 내년도 신규 보험 대상 품목으로 선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녹두, 생강, 참깨를 신규 대상 품목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 매년 2∼3개의 품목을 도입해 2027년까지 보험 대상 품목을 80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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