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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체감온도 31도↑…불쾌지수 폭발" 대구경북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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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중부지방, 30일부터 남부지방 위주 강한 비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30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29일 오후부터 30일 새벽 사이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28.1℃, 구미 25.9도, 안동 25.7도, 포항 2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의 분포를 보인다. 29일, 30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한 정체전선이 30일부터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 예상 강수량은 50~12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을 조심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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