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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 ’인공지능 능력시험 과정' 개설

구미대학교 전경.
구미대학교 전경.

구미대가 다음 달부터 경북지역 전문대 최초로 인공지능 능력시험인 AIC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구미대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GMU AI운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도체 등 국가첨단산업에 필수인 우수 인재 양성이 목표다. 참여 대상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전기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재학생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본개념과 원리, 설계에 대한 이론, 모델 실습을 통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다. 단계별 온라인 교육과정을 통해 AICE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향후 학생 역량에 맞춘 AICE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 프로그램이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지역 동반 성장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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