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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도 제안제도 평가' 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봉화군이 경북도 제안제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왼쪽부터 강민균 주무관, 정규하 총무과장, 김혜진 복리통계팀장). 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경북도 제안제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왼쪽부터 강민균 주무관, 정규하 총무과장, 김혜진 복리통계팀장).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10년 연속 제안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국민 참여형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전과 교육 건수, 제안 채택률, 홍보 노력 등 9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봉화군은 '청소년 지구환경 보호 공모전'과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활동 사례집 발간' 등 특수 시책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에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봉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해 국민제안 제도 운영과 '희희樂樂 봉화 제안 공모전',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개최, 총 335건의 제안을 접수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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