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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난 상주-영천 고속도로 영천 방향 개통 연기…12일쯤 1차로 운행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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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9일부터 암파쇄차단벽 설치…완전 개통 수개월 걸릴 수도"

지난 5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구시 군위군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영천 방향 복구작업 현장. 중앙분리대에 암파쇄차단벽을 설치해 상주 방향 상행선에 암석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희대 기자
지난 5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대구시 군위군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영천 방향 복구작업 현장. 중앙분리대에 암파쇄차단벽을 설치해 상주 방향 상행선에 암석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이희대 기자

지난 5일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영천 방향 통행은 12일쯤 1차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완전 개통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도로에 떨어진 암석은 8일까지 완전 제거했다. 9일부터는 영천 방향 하행선 갓길에 암파쇄차단벽을 설치, 영천 방향 운행은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당초에는 9일부터 1차로만이라도 운행되도록 하려 했으나 산사태 복구 현장 상황을 고려해 9일부터 산사태로 암석이 떨어진 영천 방향 하행선 고속도로 갓길 100m 구간에 암파쇄차단벽을 설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파쇄차단벽 설치가 끝나는 12일쯤에는 1차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나, 완전 개통은 앞으로 수개월이 소요될 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도로공사와 상주영천고속도로에 따르면 상주에서 영천 방향 하행선은 도개IC부터 차량을 우회 조치하고 있으며 군위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합류하는 것은 가능하고, 영천에서 상주 방향은 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완전 개통돼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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