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경북 내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및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선다.
관광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데 따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경북지역에 소재지를 둔 관광사업자와 예비창업자, 관광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주 1회, 총 4주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로컬 관광을 이끄는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 ▷상위 1% 블로거가 하루 만에 풀어내는 검색 기반 광고의 모든 것 ▷한눈에 혹하는 관광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 ▷잘 만든 마케팅 기획서 하나로 우리 사업 매출 올리기 등이다.
수료자에겐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준다. 우수 수료자 10명에겐 디지털 마케팅 진단 컨설팅을 포함한 300만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공사 홈페이지나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최근 관광산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경북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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