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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인 윤미향 "日오염수, 하나님 창조세계 심각하게 훼손" 서명운동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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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국회의원 페이스북
윤미향 국회의원 페이스북

한신대 신학과 학사·이화여대 기독교학 석사 학력 및 한국기독교장로회 간사 이력 등 개신교 교인으로 알려져 있는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13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오염수 투기를 우리 신앙인들이 막아내도록 힘을 모아주시라"고 밝혔다.

출신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야권이 정부·여당에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강하게 밝히고 있는 가운데 자신과 같은 교인들에게 동참을 호소하며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윤미향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47분쯤 페이스북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1만인 서명운동' 서명 문서를 첨부, 네티즌들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이 서명 문서에서는 윤미향 의원의 페이스북 글과 같은 맥락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럽히고, 생명공동체를 파괴하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지구는 전 지구적인 생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절체절명의 생태 위기 앞에 우리 그리스도인은 녹색 그리스도인으로의 전환을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이미 인류가 던져버린 숱한 쓰레기와 독성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나뿐인 바다를 더는 병들게 할 수 없다"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및 서명운동 전개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즉각 철회하기 바란다. 오염수를 장기간 저장하면서 방사능 수준을 낮추며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고, 또 "한국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거짓 선동을 멈추고, 국제해양법을 위반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압박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또 "한국 교회에 요청한다. 바다는 우리 생명의 요람이다. 힘을 모아주시라"고 재차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이 서명은 우선 1차 서명이 한 달 뒤인 8월 13일 마감된다. 서명은 주한 일본 대사관과 우리 정부 당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연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한국교회 1만인 서명운동' 서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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