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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 상가 41개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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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개호 이상 입찰에 참여 가능

시청앞 행복주택 조감도.
시청앞 행복주택 조감도.

부산도시공사는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내 상가 41개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방법은 경쟁입찰로 오는 26일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상가의 입점은 9월부터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내 상가는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은 19~56㎡ 규모다. 예정가격은 8천300만원~4억5천800만원(VAT포함)으로 신청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1인당 2개호 이상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는 도보 3분 이내 지하철·버스 시청역이 가까이 있다. 또한 부산시청, 연제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편리한 생활여건을 가지고 있다.

시청앞 행복주택 2단지의 공급세대는 총 1천108세대로 무주택자·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기존거주자로 구성돼 있다. 행복주택의 경우 젊은 계층의 모집비율이 높아 젊은 세대의 소비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학 사장은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역세권 입지를 가져 높은 상가 이용률이 기대된다"며 "상가가 활성화돼 행복주택 입주민들의 생활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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