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무역사절단 모집

대구상의-대경경자청, 오는 31일까지 접수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진출을 도모할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예정)기업 8개사 정도다. 일정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이다.

모집 대상은 의료·IT·일반소비재 등 종합품목이다. 참가기업에는 통역과 현지 유력바이어 섭외·매칭,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수출기업들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 수출 확대 기회를 가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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