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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SNS '무정부 상태' 해시태그 확산…정부, 국민 분노에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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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피해 남긴 수해 현장 어디도 정부 안 보여"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호우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무정부상태'라는 해시태그가 확산되는 것을 언급하며 "(정부는) 국민의 분노에 답하라"고 박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면 논평을 내어 "SNS상에서 '무정부상태" 해시태그가 급격히 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역대급 피해를 남긴 수해 현장 어디에도 정부는 보이지않았다"며 "윤석열 대통령 뻔뻔한 변명으로 책임전가 그만하고 무정부상태'라는 국민의 분노에 답하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재난 속에 정부 없이 남겨진 국민은 각자도생해야 하느냐고 절규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뛰어가도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라고 변명했다. (그런데) 지난 5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자국에 홍수가 발생하자 급거 귀국해서 사태를 수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멜로니 총리는 상황을 바꿀 수 있어서 귀국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은 상황을 바꿀 수 없다고 판단해서 국민을 버리고 외교일정을 그대로 수행했다는 말인가. 정말 무책임한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돌이켜보면 윤석열 정부는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늘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중대본 회의를 소집하는 대신 귀가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침수 피해로 일가족이 숨진 반지하 주택을 둘러보며 '퇴근하면서 보니까 아래쪽 아파트들이 벌써 침수가 시작되더라'며 남의 일처럼 말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재난 때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다 뒤늦게 나타나 어이없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으니 국민은 절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무정부상태, 각자도생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인가. '국민 안전은 국가 무한책임', '재난의 컨트롤타워, 안전의 컨트롤타워는 대통령', '산불 나면 무조건 헬기 타고 오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디 있었나"라며 "수해가 쓸고 간 다음에 긴급 화상회의를 통해 적극적 대처를 지시했다고 대통령의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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