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됨에 따라 2차년도 사업비로 22억 원을 받게 된다. 영남이공대 측은 "대구시 남구 및 지역사회와 협업·공유·연계하고 ▷지역특화 분야 인재 양성 ▷지역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개편 및 확대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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