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난동'이 발생한 지 3일 만에 온라인 상에 신림동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테러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신림역 살인 테러 예고 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수요일날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 죽일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30cm가 넘는 흉기를 구매한 내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글 원본은 삭제된 상태다.
서울청 관계자는 "현재 글 작성자에 대한 IP를 추적 중"이라며 "추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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