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휘발윳값 오름세 당분간 이어질 듯…한주 새 15.7원 올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2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지난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5원 올라 L(리터)당 1천583.7원이었다. 연합뉴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2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의 모습. 지난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1.5원 올라 L(리터)당 1천583.7원이었다. 연합뉴스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3주 연속 올랐다.

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5.7원 오른 리터(L)당 1천599.3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평균 휘발윳값이 가장 높은 서울의 경우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2.4원 상승한 1천680.1원,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8.4원 상승한 1천573.2원이었다.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16.9원 상승한 1천411.8원이었다. 일간 기준으로 보면 경유는 지난 21일 1천402.1원을 기록하며 1천400원을 넘어섰다. 지난 6월 10일 약 2년 만에 L당 1300원대로 내려간 이후 6주 만이다.

국제 유가는 이번 주 들어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주간 석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수출항 집중 공습,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등이 이유로 꼽힌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가 강한 가운데 공급은 오펙플러스(OPEC+) 감산 여파로 줄어든 것도 유가 강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 주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3.2달러 오른 배럴당 83.8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일주일 내내 80달러대를 나타낸 가운데 서부텍사스원유(WTI)도 주 중반 80달러대로 올라서며 동반 강세다.

국제 휘발유 평균 가격은 4.3달러 오른 99.5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7.3달러 오른 108.6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휘발유와 경유 국제 가격이 4주 연속 오르고 있다"면서 "다음 주 역시 국내 판매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오름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을 애도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장 ...
대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역 경제지표와 침체한 지역경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높은 대출 연체율과 부동...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박혜원의 공연 도중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