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검찰,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의원 구속영장 재청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탈당 뒤 무소속이 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은 이날 산자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윤관석 의원과 행안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성만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해 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5월 1차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기각 처리된 지 약 두 달 만에 재청구한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에게 정당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관석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말,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 20명에게 300만원씩 모두 6천만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성만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역본부장에게 1천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24일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1차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영장이 자동 기각 처리됐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