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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미국 괌 주립대 3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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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있은 2023년 호산대 파란사다리 발대식. 호산대 제공
지난 6월 28일 있은 2023년 호산대 파란사다리 발대식. 호산대 제공

호산대(총장 김재현)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파란사다리 사업' 대경권역 주관대학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교생 25명, 타교생 5명 등 30명을 선발해 미국 괌 주립대에 파견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어학연수와 진로 탐색 등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해외 연수에 필요한 연수비, 항공, 식사, 숙소, 사전교육비 등 제반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학생들을 파견하기 전 원어민 어학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인성교육, 진로디자인워크숍 등 42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약 4주 동안 괌 주립대에서 어학연수, 진로 탐색, 팀별 프로젝트 수행, 전공별 현장실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김재현 총장은 "파란사다리 사업이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더 많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이 글로벌 역량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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