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단은 지난 6월 8일 경주시‧경주소방서‧경주경찰서‧동국대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폭우와 강풍에 의한 중저준위 방폐장 내 시설물 피해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공단은 다양한 재난 상황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