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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안동지부, 예천 수해 지역에서 피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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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00여 명 중장비 동원해
권오범 의장 “언제라도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 아끼지 않겠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의장 권오범)가 지난 2일 예천군 감천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노총 제공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의장 권오범)가 지난 2일 예천군 감천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노총 제공

한국노총 경북본부 안동지역지부(의장 권오범)는 최근 예천군 감천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안동지부 회원 200여 명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미니 굴삭기, 동력운반차, 청소 집게 차량 등을 동원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지부 권오범 의장은 "안동의 이웃사촌인 예천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며 언제라도 안동지부가 필요한 곳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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