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반도체‧방산…새로운 날개 달고 비상하는 구미

최첨단 산업도시로 제2의 도약 꿈꾼다

경북 구미 공단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공단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반도체‧방산‧로봇 최첨단 산업도시, 구미'를 주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고 비상하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구미는 지난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에 이어 7월 반도체 특구 등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연이어 성공하며 산업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면서 대구경북 선도 경제도시로 재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전시장에는 구미 소재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4족 보행 로봇을 생산하고 있는 ㈜케이알엠과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형제파트너가 참여해 주력 제품을 소개한다. 최근 로봇 생산공장을 완료한 ㈜케이알엠은 4족 보행로봇인 'Vision60'모델을 전시한다.

㈜형제파트너는 무공해 동력운반차의 국내 양산을 목표로 현재 농업용·의료용, 저속 전기차 분야 등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산 양산모델 AGREV21을 선보인다.

또한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구미라면축제 등 지역 행사‧축제를 알리고, 선산탁주, 강훈목장, 칸달로프메론 등 지역 농‧특산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구미의 매력을 선보인다.

㈜형제파트너는 무공해 동력운반차의 국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국산 양산 모델인 AGREV21을 선보인다. 구미시 제공
㈜형제파트너는 무공해 동력운반차의 국내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국산 양산 모델인 AGREV21을 선보인다. 구미시 제공
(주)케이알엠은 2023년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4족 보행 로봇인
(주)케이알엠은 2023년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4족 보행 로봇인 'Vision60' 모델을 선보인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로고. 구미시 제공
구미시 로고.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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