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과 경산시가 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지역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 부지에 문화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시대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조현일 경산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산에 설치되는 학교복합시설은 총사업비 275억원(예상)을 들여 폐교인 옛 하양초 화성분교 부지(1만3천737㎡)를 활용해 수영장, 북카페, 늘봄교실, 한국어교육센터, 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생존수영, 방과후교육 등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복합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과 경산시는 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체 협의와 학교복합시설 공모, 각종 심의와 설계를 거쳐 2026년 복합시설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산시와의 업무협약으로 추진되는 이번 학교복합시설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전국적 성공 사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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