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양군 청기면 고추건조장서 화재… 4시간여 만에 진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서 추산 9천369만9천원 재산 피해

12일 오후 8시 17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한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2일 오후 8시 17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한 고추 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2일 오후 8시 17분쯤 경북 영양군 청기면 한 고추건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88.43㎡ 규모의 조립식 철골구조 1층 창고 1동과 고추, 건조기계 등을 태워 9천369만9천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3일 오전 0시 10분쯤 완전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건물은 조립식 패널 건물이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발화로 인한 화재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