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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성주서 78년전 독립 함성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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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심산문화축제…심산 선생 주제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

제12회 심산문화축제 포스터.
제12회 심산문화축제 포스터.

경북 성주군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12회 심산문화축제를 성주건강문화캠퍼스(구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연다. 개막식은 오후 1시다.

심산문화축제는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교육자, 정치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주제로 심산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민족 해방의 날을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심산문화축제는 공연과 체험, 전시로 꾸며진다.

공연은 김창숙과 주변인물을 통해 알아보는 독립이야기와 우리가 만드는 독립축제로 마련된다. 독립이야기에서는 심산 선생을 비롯해 고령 출신의 김상덕 선생, 구미 왕산 허위 선생, 안동 남자현 선생 등이 조명된다. 독립축제는 독립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플레시몹, 춤, 노래, 이야기, 장기자랑이 선보인다.

체험은 독립군 미션 수행, 평화 바람개비, 국채보상운동 모금함과 대한독립만세, 파리장서 서명하기 등 활동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독립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풀어보는 독립고시는 선착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1등에게는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준다. 또 전시 행사로는 심산 어록 전시와 함께 성주지역 독립운동가 소개 공간이 마련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는 독립운동 정신과 선비문화가 면면히 흐르는 충효와 예절의 고장이다. 심산축제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성주의 정체성을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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