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년의 열정으로 새마을 정신 계승’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출범

16일 구성민 초대 회장 취임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성장 발판”
출범식 기념해 쌀 100포 기증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새마을 정신 계승과 이웃 사랑의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회 제공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새마을 정신 계승과 이웃 사랑의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포항시새마을회 제공

경북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가 16일 UA컨벤션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포항시 새마을회장, 단체장 및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총 8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이날 구성민 초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탄소 중립 실천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첫 출발과 함께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십시일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포를 포항시에 기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구성민 초대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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