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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트볼트에 국립종자원 법정 종자 24종 영구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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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종자 기탁식

국립종자원이 백두대간수목원에 종자 기탁을 하고 있다(우측 첫번째 배기화 센터장, 세번째 이유미 사업이사). 수목원 제공
국립종자원이 백두대간수목원에 종자 기탁을 하고 있다(우측 첫번째 배기화 센터장, 세번째 이유미 사업이사). 수목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16일 국립종자원이 보유하고 있는 법정종자 중 권리가 소멸되는 24종 111점을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글로벌 시드볼트에 영구저장했다.

이번에 영구 저장된 법정종자는 품종보호 출원 등록 품종, 국가 목록 등재 품종, 생산 수입 판매 신고 품종이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권리 소멸된 법정종자 1천227점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저장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 유전 자원의 시드볼트 영구보존, 연구개발 협력, 전문연구 인력 양성 등에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국가재난에 대비, 한반도 종자보존을 위한 다부처 협의체 구성 논의와 시드볼트 내 정기적인 종자 기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은 "국가재난 상황에 대비, 소중한 유전 자원을 안전하게 보존하도록 하겠다"며 "국립종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국립종자원 사업이사는 "국립종자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법정종자는 중요 유전자원이다"면서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저장돼 미래 세대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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