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떠먹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빙그레의 '투게더'가 다른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제치고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타서베이가 신개념 서베이 메타베이를 통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0대~70대 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이란 질문에 '투게더'가 5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하겐다즈' 21.3%, '와' 10.3%, '나뚜루' 7.8%, '라라스윗' 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막대 아이스크림은?'에 대한 응답으로는 '비비빅'이 28.5%, '돼지바' 25.6%, '메로나' 23.5% 등이 3파전 양상을 보였고 '스크류바' 13.7%, '수박바' 8.7%가 뒤를 이었다.
또 '가장 좋아하는 펜슬형 아이스크림은?'이라는 질문에는 '빠삐코'가 50.5%로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하 '뽕따' 21.9%, '탱크보이' 20.6%, '토마토마' 4.3%, '트로피칼바' 2.7% 순으로 나타났다.
콘 아이스크림에서는 '월드콘(37.5%)'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부라보콘(22.6%)', '빵빠레(17.1%)', '구구콘(15.2%)', '슈퍼콘(7.6%)' 순으로 나타났으며, 샌드형 아이스크림의 순위는 '붕어싸만코(41.6%)', '빵또아(32.2%)', '찰옥수수(16.7%)', '국화빵(5.7%)', '시모나(3.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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