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내린 24일 오후 대구의 한 주차장 인근 담벼락이 무너져 차량 5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1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지상주차장 옆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차돼 있던 차 5대가 흘러내린 토사에 의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달서구청은 주차장과 옆 건물 경계 담벼락이 이날 내린 비 때문에 무너진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을 방수포를 덮는 등 임시 안전조치 후 시설물 소유자에게 인계해 복구하도록 조치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