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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등산로·범죄 취약지 CCTV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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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긴급 편성해 비슬산 등에 CCTV·스피커·비상벨 설치

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
달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 모습.

최근 서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이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긴급 설치하는 등 주민 불안 해소에 적극 나섰다.

달성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흉악범죄에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3억원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긴급 편성된 예산은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을 설치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달성군은 또 내년에도 연차사업으로 다목적 CCTV 설치 3억원, 주민참여예산 CCTV 설치 3억원, 노후 CCTV 교체사업 3억원 등으로 안전 달성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사전 범죄 예방과 재해·재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등산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내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달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는 화원읍 까치봉을 비롯해 45개 노선의 등산로가 있으며, 공원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을 포함에 134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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