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가을/겨울)시즌으로 접어든 유통패션 업계가 잇따라 할인전 등을 진행, 더 빠른 가을 맞이에 나섰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가을·겨울 시즌 패션, 뷰티, 라이프 트렌드를 담은 룩북을 공개하고, 카테고리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하는 'FW 오프닝 프로모션'을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8월 둘째 주부터 급상승 키워드에 가을 패션 아이템이 올라오는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발 앞서 가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FW 오프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인기 쇼핑몰 라룸, 니어웨어, 패션 브랜드 룩캐스트, 제너럴아이디어,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 클리오, 라이프 브랜드 로지텍, 소니 등 다양한 입점 스토어가 대거 참여해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9월 4일 낮 12시에는 시즌 트렌드를 담아 지그재그가 직접 제작한 룩북을 공개한다. 쇼핑몰 및 패션/뷰티/라이프 브랜드 카테고리별 특성을 보여주는 4가지 콘셉트의 룩북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 및 홈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착용 상품을 최대 51% 할인 판매하는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다양한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인기 스토어 상품을 7일간 할인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 매주 200여개의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선보이는 '지그재그 단독 특가', 카디건, 셔츠, 메이크업, 가전 등 카테고리별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그재그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3만원 쿠폰팩, 각 카테고리별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쿠폰팩 및 매일 낮 12시마다 오픈하는 선착순 3천원 쿠폰, 최대 3만원 랜덤 포인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12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까르띠에 탱크 머스트워치스몰 블랙', '샤넬 베니티스몰 핑크' 등 최대 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Z래플' 이벤트도 실시한다.

쿠팡도 '9월 패션위크'를 통해 간절기 패션 아이템을 제안한다. 행사는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하며 할인율은 최대 80%에 달한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시즌에 맞는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로,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14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대표 브랜드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컨버스, 베네통키즈, 제이에스티나, 캉골 등이 있다.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간절기에 활용할 만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준비돼 있다. 스니커즈, 원피스, 맨투맨, 후드 티셔츠, 긴팔 티셔츠, 가디건을 비롯해 백팩, 크로스백, 가을 언더웨어 및 홈웨어, 키즈 신학기 아이템(가방/실내화/보조가방)까지 1만여개에 달하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 준비를 시작할 시기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신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매월 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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