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후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 신림동 성폭행 사건,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의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시 및 구․군 관련 부서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 및 시민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묻지마 범죄, CCTV 사각지대에서의 안전,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범죄 예고 글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흉기난동 범죄 총력 대응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으로 매일 대책회의를 개최해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범죄 의지가 억제될 수 있는 가시적․예방적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는 산책길 진․출입로 등 범죄취약 지역에 범죄예방 진단을 통한 CCTV를 확대하기로 했다. 666대를 새로 설치하고 938대를 교체할 방침이다. 다중밀집지역 집중 관제 등 실시간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박동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최근 급증하는 강력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가시적 순찰 활동이 중요하다. 또 범죄취약지역 CCTV 등 추가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치안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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