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애니매이션 '진격의 거인'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는 시리아 난민 소녀를 형상화한 3.5m 높이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이 미국 횡단 여행을 시작했다고 AP통신이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말 인형은 난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 예술단체가 제작한 것으로 이달 7일 보스턴을 시작으로 미국 횡단 여행을 시작했다. 11월 초까지 미국 전역을 돌 예정인 '리틀 아말'은 국회의 사당,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에드먼드 페터스 다리 등 미국 역사 주요 장소를 방문한다. 더불어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100개가 넘는 행사에 도 참여할 예정이다.
횡단 여행과 함께 '리틀 아말'은 난민을 돕기 위한 기부금도 모금한다. '아말'은 아랍어로 희망을 뜻하는 단어다. '리틀 아말'은 난민 어린이들의 고충을 알리기 위해 2021년 7월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에서 영국 맨체스터까지 약 8천㎞를 이동한 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이미 13개국을 여행하며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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