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온라인 쇼핑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6월부터 'E-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 총 20개 참여 업체를 선정한 뒤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마련한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영상제작 및 송출 ▷상품 홍보 영상 제작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을 교육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이뤄진다. 판매 품목은 ▷서라벌다과의 '왕땅콩빵‧왕밤빵 세트'(18일 오후 8시) ▷오릉경주빵찰보리빵의 '우리밀 경주빵‧찰보리빵'(19일 오전 11시) ▷태산식육백화점의 '갈비살‧등심‧국거리 세트'(20일 오후 2시) ▷부처빵의 '부처빵‧지류상품권'(20일 오후 8시) ▷대릉묘찌의 '묘찌 선물세트'(21일 오후 8시) 등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별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방송 중 다양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과 11월에는 2, 3차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에 접속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경주시' 키워드 입력한 뒤 채널 '2023 경주시 E-커머스'를 클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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