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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논란에…美 백악관 "요즘 여든은 마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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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라르고의 프린스 조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라르고의 프린스 조지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자신의 경제 정책인 '바이드노믹스'의 성과를 재차 부각했다. 연합뉴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올해 80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논란에 대해 백악관이 변호에 나섰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수의 미국인이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질문에 "(요즘) 여든은 마흔(80 is the new 40)"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에도 같은 비판을 받았으나 매번 안 된다고 한 사람들을 이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자동차(EV) 지원, 처방 약값 협상 등을 열거하면서 "역사적인 기록"이라고 자평한 뒤 "매번 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 이상을 해냈다"고 강조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그런 성과에도 왜 미국인이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우려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추가 질문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이 해온 일"이라며 "우리는 어떻게 하면 큰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지난 2년간의 성공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77%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에 너무 늙었다고 답했다.

내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리턴매치가 유력시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올해 77세지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더 많은 바이든 대통령에 고령 논란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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