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출신 김도엽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의 날 대통령 표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도엽 변호사
김도엽 변호사

김도엽(44)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과 관련한 법제 기반 마련 및 인공지능·가명정보·마이데이터 등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활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구 출신인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 삼성전자 법무실을 거쳐 2020년부터 태평양 법무법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ISMS-P와 2017년 국제공인 유럽 개인정보보호전문가 자격(CIPP)을 취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 법령자문위원을 지낸 뒤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김도엽 변호사는 "국민은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 주체"라며 "개인정보의 가치를 알고 이를 안전하게 활용하려는 노력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