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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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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 선정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영주시보건소 간강증진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영주시보건소 간강증진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20일 청송 산소 카페에서 열린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 관리사업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과 치매 조기 검진과 등록,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예쁜 치매 쉼터, 치매 가족프로그램, 인지 강화 교실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경희 영주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9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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