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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尹에 '이완용 옹호' 신원식 지명 철회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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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를 요구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신원식 후보자는 국무위원과 장관으로서 무자격 부적격자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쿠데타 찬양도 모자라 이완용 옹호 망언까지 나왔다"며 "신원식 후보자가 을사늑약을 체결한 매국노 이완용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며 옹호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때 우리나라가 저항했다 하더라도 국력 차이가 너무 현저해서 독립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는 친일 식민 사관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개입하면서 선거 성격이 더 분명해졌고 국민 관심도 커졌다"며 "이제 보궐선거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에 대한 첫 중간평가 선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김태우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를 겨냥해 "재보선의 원인 제공자인 사람을 6개월 만에 다시 후보로 내세운 오만함은 강서구민이, 국민이 똑똑히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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