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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伊 베니스 문화·축제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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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이태리 베니스 양 도시 간 문화·축제 교류 논의 물꼬 터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의 수많은 다리처럼 끈끈한 교류 이어가길"
이동원 대표 "탈춤 축제와 베니스 카니발의 상호 발전 계기 염원"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가 7일 양 도시 대표축제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가 7일 양 도시 대표축제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대표축제 베니스카니발조직위원회(위원장 마시모)와 양 도시 간 문화·축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정신문화재단 이동원 대표, 베니스카니발조직위원회 마시모 위원장, 베니스 자치단체 공기업 벨라 소셜 미디어 관리자 엘리사,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베네치아 연구센터소장 페트라, 안동시의회 김순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등 양국 축제 교류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탈과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베니스 탈을 선물로 주고 받았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가 7일 양 도시 대표축제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 조직위원회가 7일 양 도시 대표축제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제공

마시모 축제위원장은 유럽 컨소시엄 역사 재연의 설립자로 이탈리아 국가 역사 협회의 회장직 역임과 동시에 유럽의 문화유산 전문가이기도 하다.

마시모 위원장은 "양 도시의 축제는 탈이라는 공통의 소재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축제로 성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니스의 수많은 다리처럼 양 도시 간 수많은 다리를 놓아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내년 2월 마르코폴로 사망 700주년 기념에 열리는 베니스 카니발에 공식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동원 대표는 "탈을 통해 세계 3대 축제라는 명성을 쌓아온 베니스 카니발과 폭넓고 지속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에서 하회탈 웃음이 가장 기쁜 순간의 웃음을 상징하는 것처럼 축제의 거장과 든든한 맞손을 잡게 된 소식은 모든 시민에게 하회탈 웃음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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