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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3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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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29일 태국 방콕 탐마삿대학교서 학술 교류
'해상 실크로드' 주제로 발표와 토론 펼쳐…9개국 석학·전문가 11명 참가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이 9개국 11명의 전문가들과 함게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이 9개국 11명의 전문가들과 함게 '2023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를 태국 방콕에서 개최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은 9개 나라 석학들과 전문가 11명이 참가한 '2023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를 9월 28~29일 태국 방콕 탐마삿대학교에서 열었다.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계명대의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는 경북도의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민속, 음악과 미술 ▷한국-이란 관계: 미래 세계 협력관계를 위한 과거와 현재 조망 ▷터키와 한국의 문명교차 ▷실크로드의 섬유: 원산지와 전파 및 교류 등을 주제로 삼았다.

올해 국제학술회의에서는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시타 폰 레덴 교수의 '실크로드 무역 또는 탈지역적 네트워크의 연결성: 기원전 약 300년부터 기원후 약 300년 사이의 동남아시아 해상 교역의 변동을 중심으로', 일본 도카이대 준 키무라 교수의 '해상 실크 루트의 유산으로서 난파선과 항구'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 밖에도 계명대 이희수 특임교수의 '이슬람 루트를 따른 동남아시아와 한국의 해상 관계', 계명대 조슈아 반 류 교수의 '해금령(海禁令)과 근대성: 비판적 고찰'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한편 2014년 실크로드연구원을 개원한 계명대는 '실크로드 국제학술회의'의 개최와 영문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를 발행하고 있다. 실크로드를 통해 국제적으로 교류하며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신라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실크로드 주요 거점 국가와 문화와 경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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