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성동 "文정부 추진 '민주인권기념관' 백지화해야…역사 편향적 해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 혈세 낡은 운동권 세계관 자료 만드는데 쓰여선 안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6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모빌리티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6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모빌리티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운동권 의식화 교재와 똑같은 수준이다. 국민 혈세가 낡은 운동권 세계관의 시청각 자료를 만드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인권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 옛 대공분실에 조성될 민주화운동 관련 시설로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권 의원은 "민주인권기념관의 콘텐츠 계획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전시 콘텐츠 중간보고를 보면 역사를 지극히 편향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편향된 해석의 예시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 청산을 못 했고 한국전쟁 중 대규모 집단 학살을 했다는 내용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굴욕적 한일회담을 했다고 기술한 내용 등을 들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한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해 한미동맹을 이끌어냈다"며 "굴욕적 한일회담의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도 찬성했다. 민주인권기념관 논리라면 김 전 대통령도 굴욕에 동조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이 민족자주화운동으로 확대됐다고 하는데, 민족자주는 당시 민족해방(NL)계열 운동권의 노선"이라며 "이러한 종북주의자의 운동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적 헌법 체제 수호가 아니었다는 것은 운동권 출신 스스로도 잘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권 의원은 민주인권기념관이 "심지어 자유가 노동운동에서 비롯됐고, 평등이 사회주의 체제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현실 사회주의 체제는 자유민주주의보다 훨씬 불평등하고 인권을 유린한 체제"라고 꼬집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